[바로보기] 반복되는 촉법소년 범죄 

지난 6일 밤 10시, 대전 중구의 한 상가 도로에서 10대 여학생들이 문이 잠기지 않은 주인 없는 차량에 탑승해 시동을 걸었다. 앞뒤로 몇 미터 주행했고 이를 발견한 차주가 곧바로 제지 후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담배까지 피우고 있던 이들은 중학생으로 심지어 범행을 저지른 3명 가운데 운전대를 잡았던 10대는 형사처분을 받지 않는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촉법소년 범죄들은 좀처럼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22년 법무부가 촉법소년 나이 기준을 만 13세로 낮추는 소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지만 결국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과연 이유가 뭘까? <바로보기>에서 알아본다. 

[TV 신문고]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공장?
CH) 마을에 생긴 폭탄공장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읍에 방산 공장 두 곳이 잇따라 들어섰다. 그런데 공장과 마을이 불과 1.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이 거리 사이에는 5,000명 이상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폭발 사고 위험을 안고 살 수는 없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게다가 마을에 들어선 방산 공장이 5년 전 대전 무기 개발 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던 공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안을 더욱 클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논산시는 방산 공장 유치가 국방 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또한, 화약을 다루지만 이미 제조된 걸 조립하는 수준이라 폭발 위험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달 13일에 준공식을 마친 공장은 14일 아침부터 화약을 트럭으로 나르고 있어 마을 사람들의 불안감을 더 증폭시키고 있는데. 조용한 마을에 생긴 폭탄공장! 에서 알아본다.

[도전왕 김피디] 속았지? 반전 매력의 힐링 장소
CH) 국내 최초 남여 혼탕?
CH) 몸만 가면 되는 캠핑
CH) 볼품없는 창고의 비밀 

이번 주말 뭐하지? 평범한 건 싫은데… 한다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이곳들을 가보자. 목욕탕인 듯 목욕탕 아닌 수상한 카페부터 캠핑 중이라고 착각이 들 정도로 야외 캠핑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실내 푸드코트. 또 컨테이너 두 개가 덩그러니 놓여있어 누가 봐도 겉은 창고 같지만, 속은 영국 왕실 같은 식당까지. 더워진 요즘, 시원한 수박처럼 겉과 속이 너~무 달라 신기하고, 재미도 힐링도 느낄 수 있는 이색 힐링 장소들을 가본다.

[밥상중계] 6월 셋째 주 이슈
CH) 치즈를 잡아라!
CH)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CH) 버스로 무임승차
CH) 여기서 이러시면...
CH) 여기서 만나네?
CH) 타지 말고 미세요 

[여기서 만나네?] 편도 3차선 도로에 당당하게 나타난 역주행 차량! 위험한 질주를 시작하자마자 만난 건 다름 아닌 경.찰.차!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문 앞에 택배를 배달하는 순간 다가온 한 남성. 택배원이 택배를 내려놓자마자 벌어진 역대급 택배 도난 사고! 
[버스로 무임승차] 도로를 달리는 버스의 유리창을 뚫고 무임 승차한 건 다름 아닌 사슴?! 갑작스러운 상황에 사슴도, 승객도 당황했는데! 아찔한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타지 말고 미세요] 모든 승객이 힘을 모아 열차를 밀어야만 한다?! 객차를 분리해야만 하는 승객들! 그 이유는? 
[여기서 이러시면...] 야심한 밤에 나타난 한 쌍의 커플. 좁디좁은 간이 화장실 안으로 두 사람은 사라지는데! 그리고 이어지는 황당한 장면! 
[치즈를 잡아라!] 언덕에 무언가를 굴리자 일제히 몸을 내던지는 사람들! 알고 보니 굴러가는 치즈 덩이를 잡아야 하는 특별한 경기! 굴러가는 치즈를 먼저 잡는 사람은 누구?

[아모로 여행] 어서 와, 진짜 태국은 처음이지?
CH) 지옥(?)에서 온 불가마 소금 스파
CH) 태국! 로컬의 맛  

연간 해외여행 이용자가 2천만 명 대에 육박한 시대! 오히려 해외 한 번 안 나가본 사람을 찾는 것이 더 힘든 세상이 됐다. 이런 가운데 해외여행자들이 쉽게 찾을 수 없는 진짜 여행을 보여준다는 이들이 있다는데?! '아무도' '모르는' '로컬' '여행', 일명 아모로 여행의 첫 번째 여행지는 동양의 몰디브라 불리는 태국! 여유로운 휴양지의 대표 명사로 물리는 태국이지만, 태국에서 휴양지밖에 없다는 편견은 금물! <아모로 여행> 첫 번째 시간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약 560km나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진짜 로컬, 우돈타니에 방문한다. 그런데 우돈타니의 명물, 소금 온천에 방문한 세계 여행자가 화들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는데?! 바로 탕에 들어가기 전 가볍게 샤워하던 사이, 미처 말릴 새도 없이 훅 들어온 나쁜 손 때문! 과연 이 여행,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아무도 모르는 로컬 여행에서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