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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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회 2022년05월2일
1. [톡톡 이브닝] 힘이 불끈! 전복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5월 가정의 달에 유독 인기 만점인 수산물이 있다고 한다. 바로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전복이다.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원기 회복 재료로 통하는 전복. 예전에야 몸값 높아 먹기 부담스러웠지만, 요즘엔 몸값 낮춰 더욱 친근해졌단다. 또, 가정에서도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순살만 손질해 판다니 요리 초보도 문제없단다. 전복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을까? 평소에도 가족들이 전복을 좋아해 즐겨 먹는다는 한 가족을 만났다. 아이도 어른도 반한다는 전복 버터구이와 전복찜의 조리법을 알아본다.


2. [서울특별食] 연 매출 10억! 色다른 정육식당의 비밀

  오래된 노포와 가성비 좋은 맛집이 많은 신당동에서 서울특별식으로 소문난 식당이 있다. 손님으로 북적이는 이 식당은 정육식당이다. 진열대에서 원하는 부위를 고른 뒤, 자리에 앉아 있으면 고기를 가져다 구워주는 식당이란다. 그런데 다른 정육식당과 달리 이곳만의 특징이 있단다. 바로 건조 숙성한 고기다. 0~4도의 저온에서 습도와 바람을 조절해, 60일~120일 동안 건조한단다. 말릴수록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고기의 맛이 응축돼 더 진하고 맛있는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단다. 이 식당만의 특별 메뉴는 또 있다. 바로 한우 뚝배기 라면이다. 사골로 끓여 깊고 진한 국물에 콩나물과 청양고추, 소고기를 듬뿍 넣고 꼬들꼬들하게 끓여주면 끝이다. 가격 대비 훌륭한 맛으로 손님들의 배를 든든히 채워주고 있단다. 안광서(53) 주인장은 30년간 쌓아온 요식업의 노하우를 살려 정육식당을 오픈했단다. 숱한 시행착오를 겪고, 5년 만에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비결을 <서울특별食>에서 만나본다.

      
3. [수상한 가족] 백발 소년과 소녀

  강원도 횡성군, 해발 400m의 산 전체가 집이라는 부부가 있다. 도시를 떠나 산을 집 삼아 살고 있다는 박주원(69), 진영숙(67) 부부는 ‘인생은 60부터’라는 슬로건의 산증인이다. 7년 전, 이 산으로 이사 오며 새로운 삶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서울대를 나와 평생 은행에 근무한 남편과 20여 년 넘게 사업체를 운영한 아내는 60대에 가까워지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에 어린 시절 산에 가면 늘 마음이 편안하던 기억을 떠올린 남편은 과감하게 도시의 아파트를 처분, 강원도의 이름 모를 작은 산을 샀다. 어떤 편의시설도 없기에 모든 걸 직접 해야 하는 산 생활!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산나물을 따고 텃밭을 가꾸느라 바쁘지만, 먹거리부터 산 가꾸기까지 모든 걸 직접 해낸다는 생각에 오히려 행복도 자신감도 커졌단다. 이제는 산을 떠난 삶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부부! 자신들만의 지상낙원을 가꾼다는 부부를 만나본다. 


4. [촌집 전성시대] 여기가 꽃 대궐! 350년 된 문화재 고택
  
  오늘의 촌집은 충북 충주에 자리한 350년 된 고택! 약 9,917㎡(3,000평)의 넓은 대지에 안채, 사랑채, 행랑채, 별채, 정자 등이 자리해있는 이 고택은 충청북도 문화재 87호로, 1983년 충주에 댐이 생기면서 지금의 터로 옮겨졌다. 이 고택의 주인장인 유후근(67)씨는 고택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에 2007년, 퇴직 후 고향인 충주에 있는 이 고택을 매입.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옛 문화재를 산다고 가족들의 반대가 뜨거웠지만, 고택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 하나에 가족들을 뒤로한 채 홀로 귀촌을 감행했다. 그리고 고택에 야생화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으로 고택 주위로 야생화를 심기 시작. 수년간 시행착오를 거치며 정성껏 가꾼 덕분에 현재는 약 100여 종의 야생화들이 고택을 꽃단장하고 있다. 그야말로 꽃 대궐이라는 350년 된 고택을 만나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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