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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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회 2022년08월9일
1. [신박한 네 바퀴 여행] 동화 속 캠핑카를 만든 슈퍼맨 아빠

오늘 <신박한 네바퀴 여행>의 주인공은 정대영(39), 이보연(35) 정라라(6) 정하이(4) 가족! 어린 나이에 서울로 유학을 떠났던 남편은 가족과 추억을 쌓을 기회가 적어 못내 아쉬웠다고 한다. 사랑스러운 두 딸에게는 어린 시절 동안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해주고 싶었기에, 아내와 합심하여 캠핑카 만들기에 나섰다고! 리빙 브랜드를 운영하는 부부는 미적 감각을 십분 발휘해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개성있는 캠핑카 ‘해피니스호’를 만들었다.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인 올리브색으로 캠핑카를 칠했고, 내부 디자인, 바닥 마감재, 창틀, 싱크대, 입구 타일 등 어느 한 곳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한다. ‘해피니스호’ 캠핑카 덕분에 전국팔도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었다는 가족! 시원한 바다 앞에서 즐기는 가족의 특별한 차박 여행을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 함께 들여다보고자 한다.

2. [슬기로운 외식생활] 심마니가 만드는 특별한 보양식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입추! 그러나, 연일 30도를 넘는 기온에 변덕스러운 날씨까지. 하늘 모르고 높이 치솟는 불쾌지수에 몸도, 마음도 지쳐 입맛을 잃기 마련이다.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오늘의 식당은, 색다른 보양 음식으로 입맛을 확 당긴다고 하는데. 살얼음 낀 시원한 육수, 쫄깃한 면발과 회까지! 바로 김치말이 국수와 물회가 주인공이라고.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지만, 이곳은 다르다는데. 약 20여 종의 약재를 이용한 육수를 사용해, 마치 보약을 먹는 느낌이라고. 게다가, 가성비까지 챙겼다는데. 냉면은 6,000원, 물회는 1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약 10년 동안 약재를 직접 채취하려 다니며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라는 신념으로 보양식을 개발했다고 한다. 덕분에, 약재 특유의 쓴맛을 덜어낸 맛깔난 보양식을 만들 수 있었다는데. 맛과 가성비, 영양까지! 일석삼조 보양식을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소개한다.

3. [대한민국 보물정원] 낮과 밤이 다른 제주의 정원

낮에는 향긋한 허브향으로 밤에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하루 동안 전혀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정원이 있다. 서귀포 표선에 자리 잡은 이 정원은 8만 6,725㎡의 크기에 약 150여 종의 허브와 야생화가 가득하다. 정원의 주인 조재권(67세) 씨. 그는 서울에서 잘 나가는 대기업 자동차 회사의 광고 디자이너였다. 숨만 쉬고 일했던 30여 년간 돈은 벌었지만 여유와 쉼은 잃어버렸다. 모든 걸 내려놓고 90년도에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을 갔지만, 먼 이국의 땅을 밟으며 한국의 흙이 생각났고, 향수병으로 힘들어했다. 그때 문득, 캐나다의 아름다운 정원을 보면서 한국에도 나만의 작은 허브 정원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결심했다. 99년도에 홀로 제주도에 와서 정원을 만들었다. 처음엔 제주도민들의 텃세로, 또 까다로운 허가 관리 문제로 힘들 때도 많았지만 점점 제대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이제 외국에 살던 가족들도 모두 불러와 함께 운영하는 정원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아버지 재권 씨와 30대 아들의 정원을 향한 생각은 달라도 너무 달라 매일 언쟁이 벌어진다는데? 낮과 밤이 다른, 제주의 반전 정원을 가본다.

4. [밥 잘 주는 민박집] 귀농 14년 차 부부의 촌캉스 민박집

밥 잘 주는 민박집을 찾아 떠난 곳은 방랑 시인으로 알려진 김삿갓의 고장, 강원도 영월이다. 영월 민박집의 주인장은 14년 전 귀농해 자리 잡은 정옥철(55세), 장미덕(43세) 부부. 도시에서 사업을 하다 접고 남편의 고향으로 돌아와 집을 지어 귀농했다는데~ 각종 산나물에 약초, 콩, 배추 등 안 해본 농사가 없었단다. 생계를 위해 시작했다는 민박집. 손님들이 체험도 할 수 있는 농작물을 고민하다 표고버섯 농사를 짓게 됐고 남편 정옥철 씨는 현재 멘토 활동까지 할 정도로 성공한 귀농인이 됐단다. 민박집을 찾은 손님들에겐 직접 농사지은 표고버섯과 고랭지 묵은지, 삼겹살을 특별 제작한 대형 철판 위에서 구워 먹는 삼겹 철판 삼합을 제공한다는데. 1인당 3만5천 원에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어 인기다. 그리고 청정 1급수를 자랑하는 미사리 계곡에서 물놀이며 더위를 날릴 수 있고 소나무와 편백 나무로 지은 산장에서 힐링까지 할 수 있는 영월 민박집으로 함께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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