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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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3회 2022년08월11일
[현장 속으로] 아찔한 ‘손맛’ 피서지 

포항의 월포해수욕장을 찾은 이안 씨, 이곳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 바다에 나타난 커다란 그물의 정체는 후릿그물! 배에 그물을 매달아 고기를 가둔 채로 해변으로 오면 갇힌 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옛 선조들의 방식이다. 전통어업 방식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여름이 되면 매주 한 번씩 10회 진행한다는 후릿그물 체험행사는 매회 2~300명의 사람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다고! 무료 참가도 모자라 잡은 생선은 가져가서 먹을 수도 있으니, 짜릿한 손맛 보려는 체험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란다. 
한편, 육지에서도 시원한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경북 청송의 얼음골! 지형적인 특징 때문에 여름철 기온이 높을수록 얼음이 낄 만큼 찬바람을 쏟아낸다는 이곳에서는 손만 뻗으면 짜릿하게 시원한 천연 에어컨 바람을 쐴 수 있다고. 그래서 얼음골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은 며칠, 때론 한 달이 넘게 이곳에서 여름을 보낼 만큼 인기 있는 피서지라고 한다. 
마지막 손맛 피서지는 카페라는데?! 여름 실내 피서지하면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내부 공기와 뷰를 자랑하는 포항의 한 카페를 찾았다. 이곳에선 복숭아 속에 생크림을 채운 디저트와 망고가 통째로 올라간 베이커리가 인기라는데?! 조화로운 맛을 느끼려면 통째로 손에 들고 한입 크게 맛을 봐야 한다고. 해변과 육지, 실내를 아우르며 즐긴 손맛 피서지, 그 시원한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시장이 반찬] 맛조수다게! 제주 동문시장 

혼저옵서예~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제주도를 찾은 찬 PD! 오늘 찾은 시장은 1964년 개장해 7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 공식 1호 시장, 동문 재래시장이다. 시장 개장부터 오랜 역사를 함께하며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국수 전문점이라는 이곳! 어머니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아들 이영식 씨 부부가 딸과 함께 55년째 운영 중이라는데. 어머니의 정성과 손맛이 담긴 방식 그대로 맛을 낸 돔베고기 국수와 아들 영식 씨가 개발한 비빔국수까지! 3대째 이어져 오는 맛의 비결은? 동문시장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해가 저물면 조명에 하나둘 불이 켜지고 비로소 시장의 낮과 밤, 반전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데~ 야시장 입구부터 줄이 길게 늘어선 이곳! 야시장에서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전복버터밥과 흑돼지구이’가 그 주인공이다. 환상적인 맛의 조화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 맛의 조화를 완성하는 마지막 비법이 공개된다! 다음 음식을 찾아 헤매던 찬 PD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아닌 화려한 불 쇼 퍼포먼스?! 타오르는 불 속에서 등장한 마지막 메뉴! 바로 다양한 재료를 두툼한 흑돼지로 돌돌 말아 굽는 ‘흑돼지김치말이삼겹살’이다! 그런데, 맛의 비결이 다름 아닌 기름에 있다는 주인장! 과연 특별한 기름의 정체는? 역사가 담긴 전통 음식부터 청년 사장님들의 아이디어 음식까지! [시장의 반찬]에서 공개된다.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반전 있는 ‘미스터리’ 맛집?

낮과 밤이 다른 별난 맛집이 있다? 주인장 김주영 씨(56)를 만나 대체 어떤 영문인지 물었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화려한 불 쇼 선보이며 짜장면부터 내놓는다. 돌판 위에서 지글지글 끓고 있는 짜장면을 시작으로 해물 가득 올라간 짬뽕까지 등장하자 손님들 감탄사 곳곳에서 이어지는데~ 주인장의 아내인 이순덕 씨(48)가 직접 확보해 온 국내산 오징어가 듬뿍 들어있어 이 집 짜장면과 짬뽕은 푸짐함은 기본! 싱싱함은 덤이란다. 바삭한 식감 자랑하는 탕수육까지 나오며 맛집 인증 본격적으로 하나 했더니 이게 웬일? 오후 3시밖에 안 됐는데 영업 끝을 외치는 주인장! 그런데 영업이 끝났다는데도 손님이 계속해서 들어오는 이 미스터리한 상황! 사실 이 맛집은 점심 장사로는 중식을, 저녁 장사로는 백숙을 팔고 있는 이른바 한 지붕 두 식당이다. 백숙도 그냥 백숙이 아니라 실한 토종닭에 동해산 피문어를 올려 그야말로 비주얼 끝판왕이다. 코로나19로 10년 넘게 운영했던 백숙집이 위기를 맞자 아내 순덕 씨는 남편의 중식 요리 경력을 이참에 살려보자 싶었다는데. 그리하여 낮에는 중식집, 밤에는 백숙집을 운영하며 올여름 달성한 한 달 매출만 최고 1억 원이란다. 늦은 밤까지 백숙을 만드느라 땀이 뻘뻘 흐르지만, 부부는 장사가 안될 때보다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고~

[가족이 뭐길래] 슬기로운 처가살이

장모님이 좋아하는 꽃을 화단에 심어놓은 센스 만점 사위를 소개한다. 연애 8년, 결혼 6년 차인 길정평 씨는 처가살이를 하면서 시어머니 신삼례 여사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는데~ 한집에 사는 두 가족은 평일엔 맞벌이하는 딸, 사위를 대신해 신 여사가 5, 3살 손자, 손녀를 봐주고 주말엔 딸, 사위가 장인, 장모의 농사일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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