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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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회 2022년11월2일
1. [퇴근 후N] 헬기 타고 찾아갈 정도로 소문난 맛의 정체는? 

  슈트를 빼입고 퇴근길 런웨이에 나선 곳은 경기도 김포시! 이곳에 월 매출 2억 원을 달성한 대박집이 있었으니~ 주인장을 돈방석에 앉게 해준 아이템은 바로 곱창 모둠 구이! 소 곱창을 비롯해 대창의 끄트머리 부분인 ‘끝창’, 염통, 양깃머리, 벌집, 목등심, 그리고 홍창까지~ 소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단다. 홍창은 소의 네 번째 위로, 두툼한 모양에 붉은색을 띠는 부분인데~ 씹었을 때 톡 터지는 맛에 한 번, 씹을수록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에 두 번 반하게 된다고! 여기에 톡 쏘는 풍미의 대파김치와 갓김치까지 더해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한다는 이곳! 구이를 먹다 보면 뜨끈한 국물도 당기기 마련인데~ 갓 삶은 듯 야들야들한 수육을 담은 돼지국밥까지 즐길 수 있어 허전한 퇴근길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맛집이란다.
 손대는 요식업마다 대박을 내다보니 어느새 40년 넘게 식당을 운영 중이라는 한미숙(67) 씨. 그 비결은 바로 특허출원까지 냈었다는 ‘해물간장’이라는데! 미숙 씨의 어머니는 경주 일대에서 손맛 좋기로 소문난 분이었고~ 김치를 만들 때면 항상 직접 담근 젓갈을 썼다고. 미숙 씨도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젓갈을 담갔다가 간장 같은 액젓이 우러났다는데~ 맛을 보니 깊고 시원하면서 독특한 맛이 나 다양한 음식에 사용하기 시작! 김치나 국을 만들 때도 들어가는 필수 재료가 되었단다. 해물간장 레시피는 1급 기밀이다 보니 결국 특허출원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미숙 씨. 그녀의 비법재료로 빚어낸 맛에 헬기 타고 오는 손님까지 있었을 정도라는데! 하늘을 날아가서라도 먹고 싶다는 소 곱창 모둠 구이와 돼지국밥을 찾아가 본다.

2.  [저 푸른 초원 위에] 가족이 소백산 아래 직접 집을 지은 이유는? 
  
  오늘 찾아간 곳은 충청북도 단양! 소백산 자락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다 보면 해발 500m 위치한 산 아래 첫 집을 지은 분들이 있었으니! 김태권, 한선희 부부가 그 주인공! 서울에 살던 부부가 귀촌을 결심하게 된 건, 마흔에 가진 늦둥이 아들, 가람이 때문이라는데. 어릴 적 아토피가 심했던 아이의 치료를 위해 자연에서 키우고 싶어 2년 동안 살 곳을 찾아다니다 정착한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김태권 씨가 지난 2011년 먼저 내려와 목수와 함께 자루에 흙을 담아 단을 쌓듯이 벽을 세워 짓는 집인 흙 부대 집을 지었다는데. 내부 바닥과 벽면은 황토로 미장했단다. 사각형 집보다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양파망의 곡선형 구조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라고! 
 그리고 그 옆으로는 2012년 완공한 스트로베일 하우스에서 생활한다는 가족들. 흙과 볏짚으로 만든 집이라 해체하면 90%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태 주택으로 지었다는데. 산 아래 바로 집이라 겨울에 추워 단열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어 친환경 주택이자, 단열에 좋은 집을 짓게 됐다고 한다. 집이 완공되던 해, 10월 아내 선희 씨와 아들 가람이가 내려와 귀촌 생활을 시작했다는데. 제철 채소와 수수, 차조 등 잡곡 농사를 짓는 12년 차 베테랑 농부가 된 부부. 처음에는 가족들이 먹을 만큼만 지었던 농사가 이제는 주 수입이 됐단다. 소백산 자락, 자연을 닮은 흙집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만나본다.

3. [세상 속으로] 풍성한 가을 직거래 장터의 주인공은? 
  
 매 끼니에 없으면 섭섭한 식재료 육류!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좋지만, 지방량이 걱정되기 마련인데.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식재료가 있으니, 바로 우리 농가가 키운 전문 고기소 육우! 육우는 성장이 빨라 사육 기간이 짧기 때문에 육질이 연한 것은 물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나 건강 식단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도 건강한 단백질 소비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그중 가장 큰 육우 축제가 일산에서 열린다고 하니, 각종 체험 행사와 즐길 거리의 사이에서 주인공의 자리를 차지한 육우의 변신은 무죄!
 신선한 국내산 육우 판매 부스는 기본, 각종 체험형 이벤트와 경품추첨까지! 거기다 40kg의 육우를 준비해 시식까지 마련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육우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까지도 가능한 셈!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은 신선한 국내산 육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까지 하니, 입맛과 함께 가성비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고. 신선한 고기소 육우의 다채로운 맛을 <세상 속으로>에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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