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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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회 2022년11월3일
1. [이게 돈이 된다고?] 개팔자가 상팔자, 대형견 출장 목욕 

  반려견 양육 인구수 1,500만 시대. 반려견을 위한 특급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 요즘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대형견 목욕! 대형견의 경우 덩치가 크기 때문에 목욕을 버거워하는 견주들이 많다는데... 이전부터 반려견을 좋아해 관련 일을 했었다는 선광 씨는 대형견 목욕을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이 사업을 시작했단다. 직접 제작한 대형견 목욕 전용 자동차를 타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는 선광 씨. 대형견 목욕은 기본 4시간 이상 걸리는 나름 고된 작업이지만 목욕 후 말끔해진 개를 보면 쌓인 피로가 싹 풀린다는데~ 대형견 목욕으로 월 순 천만원 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이선광 씨를 만나본다.

2. [소문을 찾아서] 개구리만 3만 마리? 개구리 왕국의 비밀 
  
  신기한 소문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소문을 찾아서> 제작진! 이번 주에도 아주 믿을 수 없는 소문이 들려왔으니! 개구리 3만 마리가 사는 기이한 집이 있다? 과연 그 소문의 실체가 사실일지! 경기도 가평으로 바로 달려가 보는데! 그런데! 700평의 정원을 가득 메운 건 3만 마리의 개구리가 아니고 개구리 동상!? 눈길 닿는 곳, 발길 닿는 곳 모두 개구리 동상으로 가득 한 모습이었는데! 더욱 놀라운 건 이 모든 개구리 동상을 만든 건 바로 집주인 남궁영 씨 라는 사실! 평생 운영하던 과수원을 접고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다는 개구리 동상들! 20년 동안 하나둘 만들다 보니 어느덧 3만 마리나 되었단다. 공부하는 개구리부터, 차전놀이 하는 개구리, 응원메세지를 전하는 8천마리의 개구리 등등 겉으론 비슷해 보여도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다는 남궁영 씨의 개구리 작품! 궁영씨에겐 하나하나 모두 소중한 자식 같은 작품들이라는데! 허나 그런 개구리들에게 큰 불만을 품고 있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아내 최광자 씨! 그녀는 자신의 야생화 정원을 자꾸 침범하는 개구리 동상 때문에 남편과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단다. 이제는 밖을 나가기만 해도 개굴개굴하고 환청까지 들릴 정도라는데! 거대한 개구리 왕국에서 3만 마리 개구리와 기막힌 동거 중이라는 부부를 <소문을 찾아서>에서 만나봅니다 

3. [인생맛집] 정이 넘치는 골목시장, 순댓국 
  
 중곡동의 작은 골목시장인 신성시장. 이곳엔 1년 365일 사람들로 북적이는 식당이 있다.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 환자복을 입고 찾아올 정도로 근방에선 모르는 이가 없다는 이곳의 주메뉴는 다름아닌 순댓국이다. 매일 끓이는 진한 육수에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한 부속 고기가 듬뿍 들어간 순댓국. 30년 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게를 이어받고 있다는 아들. 외국에서 요리를 공부했다는 아들이 가게로 들어오면서 부자 사이엔 티격태격하는 날도 많아지고 레시피도 달라졌단다. 진한 국물에 구수함을 더해주기 위해 찐밥을 넣는다는 것! 기본을 해치지 않고 오늘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는 인생맛집의 순댓국. 이 한 그릇엔 여러 사람들의 추억이 담겨 있다. 어린시절 아버지를 따라 시장에 나섰다가 한 그릇. 친구들과 길을 가다가 한 그릇. 허한 마음을 달래고자 한 그릇. 그렇게 닿은 인연이 20년, 30년까지 이어지고 있다는데, 소박하지만 그 안에 진한 추억을 담고 있는 순댓국. 그 이야기를 <인생 맛집>에서 소개한다.

4.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긍정은 나의 힘? 아버지 좀 말려주세요 

 경기도 양평. 골이 깊은 산을 오가며 산양삼 농사를 짓는 자칭 70대 청년 농부 조남상(71) 씨. 남상 씨의 곁엔 항상 큰아들 조동현(41) 씨와 작은아들 조건우(39) 씨가 있다. 마침 제작진이 찾아간 날은 조남상 씨 가족의 2022년 첫 종파 날! 7월에 거둬들인 산양삼 씨를 일일이 과육을 벗겨내고 100일 동안 아침저녁으로 물을 줘서 발아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었는데, 드디어 그 결실을 산에 심는 설레는 날이다. ‘농사는 노동이 아니라 운동이다!’라며 씨를 뿌리는 긍정적인 남상 씨와 달리 두 아들은 그저 묵묵히 괭이질뿐. 제작진의 분량 걱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삼부자.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문전박대를 당하는 제작진?! 남상 씨가 아내 박옥자(62) 씨에게 촬영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는데! 전날 산양삼을 캐느라 몸살에 걸린 아내에게 눈치(?)없이 촬영하자고 조르는 남상 씨 덕분에 뻘쭘해진 제작진. 심지어 건우 씨까지 배탈로 더 이상 촬영이 불가한 상황! 남상 씨는 어쩔 수 없다며 좀 쉬면 다 괜찮아질 거라지만, 제작진은 가족들 걱정에 분량 걱정에 속이 타들어 갔다는데... 뭐 하나 예측할 수 없었던 조남상 씨 가족의 하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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