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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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회 2022년07월21일
■ 첫 번째 실화 – 우리들의 '폭군' 이웃

#예측을 불허하는 왕 씨(가명)와 입주민들의 전쟁!

 1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 악명 높은 이웃이 살고 있다는 제보가 <실화탐사대>로 도착했다. 제보자는 입주민 왕 씨(가명)의 불시에 벌어지는 기이한 행동으로 밤낮없이 고통받고 있다며 취재와 도움을 요청했다. 실제로 만나본 다수의 입주민도 왕 씨(가명)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었다. 이해할 수 없는 기행으로 2년이 넘도록 이웃 주민들을 괴롭혀왔다는 왕 씨(가명)를 직접 만나기 위해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현장을 찾아 나섰다.

#‘폭군’ 왕 씨(가명)의 또 다른 별명은 신고왕?

 휴대전화를 들고 따라다니며 수시로 이웃 주민을 촬영하는 왕 씨(가명)! 일상적인 주차나, 흡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을 때에도 왕 씨(가명)는 불쑥 나타나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불쾌함을 느낀 사람들이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도리어 큰소리로 사람들을 신고하겠다는 왕 씨(가명). 실제로 최근 1년간 왕 씨(가명)가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만 무려 200건이 넘었다. 피해를 본 건 입주민들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관리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심지어 근무 중이던 관리소장과 직원을 자신을 감시한다며 스토킹으로 신고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가 따로 있었다. 아침이건, 밤이건 오피스텔에 울려 퍼지는 괴성. 주민들은 소음의 주범으로 이번에도 왕 씨(가명)를 지목했다.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더 큰 소리를 지르고 천정을 두드리는 왕 씨(가명)의 행동에 주변 입주민들은 급기야 계약 기간을 다 못 채우고 이사를 결심하고야 말았다.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위협적이기까지 한 왕 씨(가명)의 행동. 처음에는 이웃 주민들도 왕 씨(가명)를 그저 예민한 이웃 정도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더는 참을 수 없던 입주민들은 해결책을 구하기 위해 문제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기도 했지만, 여전히 왕 씨(가명)는 요지부동이다. 결국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사정을 듣고자 왕 씨(가명)를 찾아갔는데, 그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 두 번째 실화 – 지금 우리 학교는 : 공포의 전학생

 #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학부모들이 긴급대책회의까지 열었는데. 학생, 학부모, 교사까지 공포에 떨게 만든 이의 정체는?

 지난 5월, 평화로웠던 학교에 비상이 걸린 건 5학년 윤수(가명)가 전학 오면서부터다. 등교 첫날부터 소란을 피운 윤수(가명)는 교사에게 거침없는 폭언을 쏟아내며 학생과 담임을 당황하게 했다. 심지어 며칠 뒤에는 학급 친구를 폭행하기까지 했다. 

#끝나지 않은 공포

 결국 출석정지 처분이 내려진 윤수(가명). 안도의 순간도 잠시였다. 다음날 윤수(가명)가 아이들의 등굣길을 막아선 것이다. 학년과 반을 일일이 물어보며 아이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윤수(가명)로 인해 학교는 또 발칵 뒤집히고 말았다.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면서 일이 커졌다. 윤수(가명)를 집으로 돌려보냈지만, 맘카페에 담임교사 비방글을 쓰고 학교로 다시 찾아가겠다는 윤수(가명)의 말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공포에 질렸고, 급기야 윤수(가명)를 피해 교실을 떠나야만 했다.

#아이는 왜 폭군이 되었나?

 윤수(가명)는 왜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을까?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은 무엇일까? 제작진이 어렵게 윤수(가명)의 어머니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윤수(가명)에게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건지, 7월 21일 밤 9시 <실화탐사대>에서 사건을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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