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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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회 2022년09월22일
■ 첫 번째 실화 – 소음을 멈추면 안 돼!

 경기도의 한 마을. 평화로워 보이는 이곳은, 사실 10년 넘게 들리는 ‘소리’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관할 경찰도 콕 집어 <실화탐사대>에 제보하라고 했다는 그곳엔 매일 밤낮으로 집 앞에서 소리 지르며 이웃 주민들을 괴롭히는(?) 할머니 한 분이 있었다.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부터 시작해 음담패설을 쉴 새 없이 내뱉는 할머니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생활을 포기한 지도 오래, 심지어 견디다 못해 이사를 결심하기도 한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같이 소리를 지른다는 할머니. 제작진이 그를 찾았다. 

# 가해자가 된 피해자
 올해 할머니의 소음 관련 신고 건수만 무려 50여 건! 사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나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던 할머니는 당시 본인을 괴롭히는 한 남자 때문에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던 피해자로 소개됐다. 그런데 가해자인 남자가 이사한 이후에도 할머니의 소음은 계속되고 있었다. 이제는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가 된 할머니는 왜 소음을 멈출 수 없는 걸까. 우리는 제보자 가족과 할머니가 들려준 한 사건에 주목했다.

 갈수록 더 심해진다는 할머니의 소음.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위태로워 보이는 모습을 계속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이 갈등을 끝낼 방법을 찾아 나섰다. 과연 할머니의 소음은 사라지고, 마을엔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 두 번째 실화 –  놈.놈.놈 

 지난 여름밤, 자신의 차에 놓아두었던 지갑을 도난당한 제보자가 <실화탐사대>를 찾았다. 그는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범인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영상 속 범인의 모습이 마치 초등학생처럼 어려 보였던 것. 과연 범인의 정체는 누구이며, 제보자의 차에 있던 지갑을 어떻게 훔친 것일까?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취재 중 범인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 놀라운 범인의 정체 
 지갑을 훔친 범인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결제하면 흔적이 남을 수밖에 없는 제보자의 카드를 너무나도 대범하게 사용하고 다닌 것이다. 지갑을 훔쳐 간 후 반나절 만에 120만 원에 가까운 액수를 결제했다. 제보자는 결제 문자를 확인하자마자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섰다. 범인이 마지막으로 카드를 쓴 아울렛 매장에서 CCTV를 확인한 제보자는 더욱 혼란에 빠졌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차량털이’는 아이들의 돈벌이 수단(?) 
우여곡절 끝에 찾아낸 범인의 정체는 미성년자. 심지어 1명이 아닌 여러 명이 이어가며 범죄를 저질렀다. 과연 아이들의 범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을까?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취재 중 아이들을 알고 있다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아이들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들이 범죄를 저지른 이유와 범행이 반복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단순한 어린아이의 호기심으로 칭하기엔, 날로 심각해지는 소년범죄. 그 심각성과 대책은 
무엇일지 <실화탐사대>에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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