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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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회 2023년12월7일
 ■ 첫 번째 실화 – 이태원 ‘이갈이’ 범인  
 
서울 용산구 일대 주민들에게 ‘이갈이‘는 공포의 단어가 되었다. 언제부턴가 이태원을 중점으로 건물 외벽, 전봇대, 골목길 등 곳곳에 쓰여있는 ‘이갈이’ 세글자! 심지어 특수장비를 이용하지 않고는 접근이 쉽지 않은 6~7층 높이 건물의 외벽에까지 쓰인 초대형 '이갈이'도 등장했는데...누가? 언제부터? 무슨 이유로? ‘이갈이’라는 낙서를 하고 다니는 걸까? 대한민국 곳곳에 퍼지는 의문의 ‘이갈이’ 테러! 그 진실을 찾기 위해 <실화탐사대>가 나섰다.

 ▶ 이태원을 공포에 떨게 만든 ‘이갈이’ 범인의 정체는?   
‘이갈이’에 대해 취재를 시작하자 이태원 일대의 상인, 주민들은 기다렸다는 듯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마케팅의 일환', ‘선동 단어’, ‘사이비 종교’, 심지어 ‘범죄 예고’까지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그 중에 한 제보자는 특정 SNS계정을 지목했다. 실제로 ’이갈이 헌터‘라는 ID의 SNS에는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구석구석의 ’이갈이‘ 낙서들이 총망라되어 있었다. 스스로 ’이갈이‘를 적고 본인이 아닌 척 사진을 찍어 올리는 자작극을 펼치는게 아니냐는 주장이다.

<실화탐사대>제작진은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건물 벽에 ‘이갈이’를 적는 범행 장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슬렁거리며 걸어와 주위를 살핀 뒤 스프레이로 3초 만에 ‘이갈이’를 적고 인증 사진까지 찍은 뒤 유유히 자리를 뜨는 한 남자! 그 남자의 이동 동선에 있던 CCTV에는 역시나 범행 장면들이 담겨 있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결국 끈질긴 추적 끝에 ‘이갈이’의 범인을 만날 수 있었는데...오늘(7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괴이한 문구로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던 ‘이갈이’ 낙서 테러에 대해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감농장 연쇄 테러 미스터리  

전라북도 완주의 작은 시골 마을, 은퇴 후 감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 부부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11월 누군가 감을 보관하던 창고에 침입해 포장해 놓은 감을 예리한 도구로 수차례 찔러 감 120상자를 모두 훼손한 것이다. 농장을 지키던 개 바둑이는 돌에 맞아 죽은 채 발견됐다. 대체 누가 이런 끔찍한 일을 벌인 걸까?

 ▶ 1년 전부터 시작된 감농장 미스터리!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1년 전에도 감농장을 지키던 개들에게 테러가 있었다고 한다. 지난해 5월에는 큰 진돗개가 두 차례 테러를 당해 다리가 부러졌고, 올해 11월에는 백구가 혈흔을 남긴 채 실종됐다. 그리고 불과 이틀 뒤, 바둑이가 끔찍하게 죽은 가운데 감창고까지 테러를 당한 것이다. CCTV는 물론 증거나 목격자도 없어 사건 해결이 쉽지 않은 가운데 주인 부부는 다음 대상은 누가 될지 모른다며 공포에 떨고 있다.

범인은 이들 부부 가까이에 있을까? 아니면 외지인의 소행일까? <실화탐사대>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30년 수사 경력을 가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건이 벌어진 그날을 재구성해 중요한 단서들을 짚어봤다. 전문가들은 우발적인 범행이 아닌 계획 범죄로, 범인은 창고의 구조와 주인의 일상을 알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감농장에서 발생한 개 연쇄 테러 사건! 오늘(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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