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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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회 2024년01월4일
 ■ 첫 번째 실화 – 재력남(?) 행세한 폭군의 정체는?  
 
 갑질도 이런 갑질이 없다. 식당 직원들은 음식을 준비하다가도 테이블 번호 25번 호출벨이 울리면 손님 테이블이 아닌, 사장 김경훈(가명)의 방으로 달려가야만 했다. 김 씨(가명)는 직원들의 뺨을 때리는 것은 물론 이종 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폭행과 팔에 담배를 지지는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직원들을 마치 노예처럼 다뤘다는 김 씨(가명)는 심지어 직원들에게 거액의 대출을 받게 해 돈을 갈취한 후 어느 순간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그런 김 씨(가명)를 만나 동거를 시작했다는 여자친구 지영(가명)씨. 무역회사 CEO라는 남자친구는 재력가에다 사랑꾼이라 믿었다. 미래를 같이하기로 한 진지한 사이가 될 무렵, 김 씨(가명)는 회사 내부 문제를 핑계 삼아 지영(가명)씨에게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앞서 지영(가명)씨는 남자친구가 190억 원 통장 잔고를 보여주며 재력가 행세를 했기에 별다른 의심없이 최선을 다해 돈을 구했다. 결국 그녀가 빚진 돈만 1억여 원이 됐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남자친구와 연락이 끊겨 걱정하던 지영(가명)씨에게 충격적인 문자가 도착했다. 사실 자신은 유부남이고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것이다.

김 씨(가명)는 또 자신이 무역회사 CEO로 재직하며 터득한 자신만의 특급 비밀인 금 투자 방법이 있다면서 평소 주변 사람을 홀리고 다녔다. 이같은 13년 지기 친구의 말에 6억 원을 투자한 A씨 부부, 실제로 약 2년간은 큰 액수의 이자가 들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입금은 거기까지였다. 매번 다양한 핑계를 대며 A씨 부부를 안심시키려던 김 씨(가명). 그는 이번에도 어느 날 문자 한 통을 마지막으로 홀연히 사라졌다. 제작진이 파악한 전체 피해 금액만 약 10억 원에 이른다. 연락이 끊긴 채 종적을 감춘 김 씨(가명). 피해자들이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에서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어렵게 김 씨(가명)를 만날 수 있었는데...과연 그는 어떤 말을 남겼을까? 오늘(4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길거리에 온갖 쓰레기 던지는 여인  

<실화탐사대> 제작진에 밤낮없이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못살게 구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제보자가 보내온 영상 속에는 한 여성이 온갖 쓰레기를 길거리에 던지고 우유를 뿌리는 등 행패를 부리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주민들이 입을 모아 말한 가장 큰 문제는 이 여성이 쓰레기를 수집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연립주택에 풍기는 악취는 일상생활을 마비시킬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그녀의 이상한 행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맨발로 뛰어나와 주민들에게 욕설을 일삼고 심지어 위험한 물건을 들고나와 위협까지 한다는데...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그녀는 몇 해전 까지만 해도 이웃 주민들에게 김치를 담가주거나 감을 따다 주는 등 친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주민들은 그녀의 친정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행동이 괴팍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그녀가 자신의 어머니 행동을 따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동네에서는 그녀에게 친정어머니의 영혼이 씐 것이라는 소문이 나기까지 했다고 한다. 반면 그녀는 주민들이 일부러 자신을 욕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갔다고 주장하는데...정말 세간의 소문대로 그녀는 빙의가 된 것일까? 과연 그녀는 예전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오늘(4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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