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청자픽 - < MBC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 >
※ 김선영 위원 / 김영대 위원 / 이지혜 위원 / 허  희 위원

한 주간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MBC 프로그램을 키워드를 통해 살펴보는 ‘시청자픽’! 
이번 주에는 ‘#버닝썬’, ‘#촌캉스’, ‘#희귀_생물’, ‘#하수관’이 꼽혔다. 
먼저, ‘#촌캉스’라는 키워드가 떠오른 7월 5일 방송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촌캉스를 떠난 전현무, 박나래 씨가 취중진담을 나누며
8년 만에 처음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화제가 되었다. 
또, 키워드 ‘하수관’으로 검색된 프로그램은 7월 2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로
장마철에 빈번히 일어나는 침수 사고의 주요 원인인 #하수관 노후 문제를 살펴보고
예산 부족으로 인해 대책 마련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을 조명했다. 
‘시청자들의 솔직한 댓글 반응’과 함께 한 주간의 MBC 프로그램 이모저모를 확인해 본다. 

2. 도마 위의 TV - <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 
※ 김선영 위원 / 박현주 위원 / 위근우 위원 / 이지혜 위원

예리한 시선으로 MBC 프로그램을 낱낱이 해부해보는 ‘도마 위의 TV’!
이번 주에는 2부작 단막극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를 꼼꼼히 파헤쳐 본다. 
2023년 MBC 극본 공모전에서 단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해당 작품은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 수술에 앞장섰던 이장이 
정관수술을 하게 되며 하루아침에 ‘백구’와 동병상련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믹연기의 대가 정상훈 씨를 필두로 전혜빈, 김영옥 등 개성파 배우들이  
정감가고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휴먼 코미디 장르의 매력을 더했는데...
드라마 제작 및 편성이 줄어드는 가운데 등장한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를 통해 
단막극의 역할과 의의까지 ‘도마 위의 TV’에서 날카롭게 파헤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