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청자픽 - < MBC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 >
※ 박현주 위원 / 유우현 위원 / 이동수 위원 / 허  희 위원

한 주간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MBC 프로그램을 키워드를 통해 살펴보는 ‘시청자픽’! 
이번 주에는 ‘#하모니’, ‘#야간배송’, ‘#프로파일러’, ‘#선상_레스토랑’이 꼽혔다. 
먼저, ‘#하모니’라는 키워드가 떠오른 10월 4일 방송 < 나 혼자 산다 >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씨와 세계 3대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만나
협연 녹음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또, ‘#야간배송’으로 검색된 프로그램은 10월 1일 방송 < PD수첩 >으로 
마감시간에 대한 압박을 겪는 #야간배송 기사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조명하고
전·현직 쿠팡 노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기업의 변화를 촉구했는데...
‘시청자들의 솔직한 댓글 반응’과 함께 한 주간의 MBC 프로그램 이모저모를 확인해 본다. 

2. 도마 위의 TV - < 우리 형, 신해철 > 
※ 김선영 위원 / 김영대 위원 / 위근우 위원 / 이지혜 위원

예리한 시선으로 MBC 프로그램을 낱낱이 해부해보는 ‘도마 위의 TV’!
이번 코너에서는 신해철 추모 10주기 다큐멘터리 < 우리 형, 신해철 >을 살펴본다. 
< 우리 형, 신해철 >은 고인의 음악적 성취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도 조명하며
인물 기념 다큐멘터리로서 풍부한 내용을 전하고자 했다. 
현진영, 싸이 등 동료·후배 가수들이 출연해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는가 하면, 
손석희 전 앵커와 팬들의 인터뷰를 통해 논객과 라디오 DJ로서의 모습도 그려냈는데...
< 우리 형, 신해철 >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고인의 공헌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는지, 
‘도마 위의 TV’에서 날카롭게 파헤쳐 본다.